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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de project |
일하는 사람들과 활동을 펼친다는 것입니다
소비가 자산이 될수 있다..?
증명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.
- 우리의 프로젝트인 블럭체인 생태계의 하나 로얄티 리워드 프로그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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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.
사람들이 다 이주하고 텅빈 광산 주변의 주거지역, 철거를 앞둔 오래된 주택단지
녹슨 철 구조물이 떨어져 있는 바닷가, 남성 일꾼들로 가득한 컨테이너항 농물농장-친환경 동물농장등 그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 그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.
- 주택단지: 새로운 주민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.
- 바닷가 구조물: 피해입은 시간적 유물에 대한 보존성에 대한 마음
- 컨테이너항: 근로자들의 와이프들의 삶을 응원하는 퍼포먼스.
우리는 이 영화에서 작지만 감동적인 다큐적인 메시지를 받습니다. 우리가 펼치는 비즈니스 세상도 이런 감동이 함게 하길 바라며 "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" 의 사진을 message cut으로 선택을 했습니다.
어느날 독립서점에서 책을 사고 커피를 마시며 다 읽고 일어낫다.
작은 감동이 일었다.
이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것이 놀라기도 하지만 존경스러웠다.
![_config.yml]({{ site.baseurl }}/assets/img/AKR20180809158000005_01_i.jpg)
프로젝트 기획자인 NHK PD 오구니 시로가 쓴 책.
'주문을 틀리는 요리점'은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.
"물론 이 식당 하나로 치매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. 하지만 실수를 받아들이고 또한 그 실수를 함께 즐기는 것, 그런 새로운 가치관이 이 식당을 통해 발신될 수 있다면….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렸습니다. 그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2016년 11월, 본격적으로 함께 일할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." (18쪽)
이후 저자는 3개월 만에 각 분야 전문가를 모아 '주문을 틀리는 요리점 실행위원회'를 발족하고, 지난해 6월 3일과 4일 작은 레스토랑을 빌려 이 기획을 시험하게 된다. 첫 시험 결과는 대성공.
노르웨이에서는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고 한다.
"일본의 이 프로젝트는 중요한 점을 시사하고 있다. 바로 주변에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노력이 있다면, 치매 환자도 얼마든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주목할 것은 치매 환자를 과소평가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다. 치매 환자를 대할 때 아주 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이해하려는 관용과 배려만 있다면 우리 사회는 소중한 무언가를 얻게 될 것이다." (27쪽)